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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과채류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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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과는 맛과 건강, 섭취 편이성면에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과일로써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

○ 소비자들의 과일 선택 기준은 맛, 건강기능성, 품질, 섭취간편성 순이며, 달콤한 맛, 새콤달콤한 맛을 선호(‘14 KREI)

* 선택기준 : 맛(47%), 건강기능성(22.9%), 품질(15.2%), 섭취 간편성(13.9%) 선호하는 맛 : 달콤한 맛(35.2%), 새콤달콤한 맛(23%)

- 여성과 1인 가구의 경우 수입과일을 선호하는데, 당도가 높고 건강기능성(블루베리, 키위)과 섭취간편성(체리, 포도) 때문

○ 다래는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고 건강에도 좋은 토종과실로 세척과 휴대가 용이하여 편리한 점이 있음

- 소비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기능성을 중시하고, 젊은 층은 품질과 섭취편이성을 중시(‘14 KREI)

□ 매년 산업규모가 2~3배로 증가하고 있는 디저트 업계에서는 ‘재료의 차별화’를 중요시하므로, 다래가 이에 맞는 재료로 활용

○ 디저트 산업이 발전하는 이유는 ‘가치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디저트 문화가 대중화, 고급화되는 것에 기여하고 있음

가치 소비(‘15 유진투자증권)

▷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는 과감히 소비하고 수준을 낮추지 않는 대신 가격, 만족도 등을 꼼꼼히 따져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성향

- 자기만족적 성향이 강하며,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대의 소비 성향에 기인한 현상

-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작은 사치‘로 특히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키덜트, 레저, 디저트 산업 등에 많이 나타나는 트렌드

다래 요리

- 디저트 문화가 대중화 될수록 원료의 고급화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므로 다래의 풍부한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기능성이 크게 작용

- 보고 즐기는 디저트 문화는 다래의 작은 크기, 얇은 과피, 단면 모양 등이 장식에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음

* 케이크, 파이 등의 데코레이션, 샐러드, 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직접 만들어 마시는 웰빙음료 ‘코디얼’의 형태로도 활용 가능

코디얼(Cordial) (아시아경제)

▷ 코디얼은 유럽 지역에서 제철 과일을 최대한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여 먹기 위해 만들어 낸 음식으로 정확히는 과일 주스에 물, 설탕을 탄 음료

- 코디얼은 착즙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과일 원액에 물과 설탕을 섞어 마시므로, 과육 전체를 사용해서 설탕절임을 하는 과일청과는 다름

- 숙성없이 바로 음료 재료로 사용 가능하고, 한번 만들어 두면 따뜻한 물이나 찬물 모두에 희석해서 마실 수 있어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웰빙음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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