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 1) 백미 1되를 깨끗하게 씻어 물에 담갔다가 가루로 내고 풀을 쑤어 식힌다. 2) 누룩 1되를 버무려 담고 봉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 두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둔다. <덧술> 1) 3일 만에 찹쌀을 깨끗이 쓿어 하룻밤 담갔다가 찐다. - 물을 많이 뿌리지 말고 찐다. 2) 손 넣기 좋을 정도로만 식혀 밑술과 버무려 봉하여 두었다가 이틀 만에 쓴다. <덧술> 1) 찹쌀 1말을 물에 담가 하룻밤 재워 찌고 손 넣기 좋을 정도로 식힌다. 2) 물 1되를 끓여 식혀 누룩가루 1되와 섞어 밥과 버무린다. 3) 골고루 섞어 알맞은 항아리에 넣고 봉하여 덥지 않은 곳에 둔다. - 21일 후면 술이 된다.
원문명
감향주 > 감향쥬 > 감향주
원문
미 되 희게 쓸허 침슈여 말여 오풀 치 쑤어 와 국말 되 고로 버므려 봉여 하졀은 찬 두고 겨울은 더운 두어 삼일만의 뎜미 이 쓸허 하로 담가다가 되 물을 만히 리지 말고 셔 너모 오지 말고 손 너키 죠흘 만치 시겨 밋과 버므려 봉여 두엇다가 일일 만의 쓰라 뎜미 일두 침슈 로 여 손 너키 조흘 만치 시겨 시로 띈 물 만 여 식여 말 예 섯거 밥 버므려 마이 셔 고로고로 석거 맛당 항의 너코 봉여 덥지 아닌 두엇다가 이칠일이면 덜 되고 삼칠일이면 다 되니 마시 감열니라 잘못면 싀거나 쓰거나 니라
번역본
백미 1되를 깨끗하게 씻어 물에 담갔다가 가루로 내고 풀을 쑤어 식힌다. 누룩 1되를 버무려 담고 봉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 두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둔다. 3일 만에 찹쌀을 깨끗이 쓿어 하룻밤 담갔다가 찌되 물을 많이 뿌리지 말고 쪄서 손 넣기 좋을 정도로만 식혀 밑술과 버무려 봉하여 두었다가 이틀 만에 쓴다. 찹쌀 1말을 물에 담가 하룻밤 재워 찌고 손 넣기 좋을 정도로 식힌다. 물 1되를 끓여 식혀 가루누룩 1되와 섞어 밥과 버무려 골고루 섞어 알맞은 항아리에 넣고 봉하여 덥지 않은 곳에 두었다가 21일 후면 술이 된다. 맛이 아주 좋으나 잘못 되면 쉬거나 맛이 쓰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감향주, 멥쌀가루, 누룩, 찹쌀, 밑술, 덧술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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