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해 전에 담은 장을 다시 담근다. 2) 메주를 깨끗이 솔질을 해서 독에 담는다. 3) 메주 몇 개를 담고 물을 끓여 식힌 다음, 메주가 간신히 잠길만큼만 부어 꼭 덮어두었다가 3일 뒤에 간장을 독에 차게 붓는다. 4) 이와 같이 보통장 뜨는 것처럼 둔다. - 이 장은 한 3년 묵히면 보통 진장보다 감칠맛이 더하다.
원문명
합장 > 합장 > 합장
원문
합장은 한해전에 담은장을 다시 당그는것인데 메주를 정히 솔질을 해서 독에다 담는데 메주분량은 진하게만드려면 한량이없으니 마음대로 몇 개고담고 물을 끓여서 민근하게 식혀서 메주가 간신히 잠길만큼만 부어서 꼭 덮어두었다가 삼일만에 간장을 독에 차게 붓읍니다. 이와 같이해서 보통장 뜨듯하여둡니다. 이 장은 한삼년만묵히면 보통진장보다 감칠맛이 더있읍니다.
번역본
합장은 한해 전에 담은장을 다시 담그는것인데 메주를 깨끗이 솔질을 해서 독에 다 담는데 메주분량은 진하게만드려면 한량이 없으니 마음대로 몇 개로 담고 물을 끓여서 민근하게 식혀서 메주가 간신히 잠길만큼만 부어서 꼭 덮어두었다가 3일만에 간장을 독에 차게 붓는다. 이와 같이해서 보통장 뜨듯이하여 둡니다. 이 장은 한 3년만 묵히면 보통 진간장보다 감칠맛이 더하다.
조리기구
솔, 독
키워드
합장, 메주, 간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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