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기름


식품코드	105579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李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D 9/00, A23C 1/0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피마자 주재료] [소금 부재료]

조리법

1) 피마자를 겉에 껍질만 벗기고 속껍질 채 타지 않게 잠깐 볶아서 퍼내어 식힌다.
2) 절구에 흠뻑 찧는다.
3) 1말가량이면 물 1동이 반쯤을 붓고 솥에 넣어 끓이다가 한참 만에 손으로 냉수를 뿌려 끓는 정도를 조금 줄어들게 한다.
4) 기름이 물 위로 떠오르거든 사기접시로 기름을 떠내어 다른 그릇에 담았다가 다른 솥에 붓는다.
5) 소금 5홉가량을 넣고 불을 때어 끓이면 물 기운이 줄어 다 없어져 온전히 기름만 남을 것이다.

원문명

피마자기름 > 피마자기름(麻子油 아주까리)(아주까리기름) > 비마주유

원문

피마자를 것테겁질만벗기고 속질 타지안케잠복가서 퍼내여식혀서 절구에 흠여 한말가량이면 물한동의반붓고 솟헤너어 린지 한참만에 손으로냉수를려 는세가조곰줄게하고 기름이물위로 오르거든 사접시로기름을내여 다른그릇에담앗다가 다른솟헤붓고 소곰닷홉가량을너코 불을여리면 물긔운이줄러다하며 졍기름만남을것이니 매양한말에 기름넉되가나고 그기를육축이 먹으면 곳죽나니라 비록부인의길삼하는에 불을켜나 글읽을에켜면 눈이상하나니라

번역본

피마자를 겉에 껍질만 벗기고 속껍질 채 타지 않게 잠깐 볶아서 퍼내어 식혀서 절구에 흠뻑 찧는다. 1말가량이면 물 1동이 반쯤 붓고 솥에 넣어 끓이다가 한참 만에 손으로 냉수를 뿌려 끓는 정도를 조금 줄어들게 한다. 그리고 기름이 물 위로 떠오르거든 사기접시로 기름을 떠내어 다른 그릇에 담았다가 다른 솥에 붓고 소금 5홉가량을 넣고 불을 때어 끓이면 물 기운이 줄어 다 없어져 온전히 기름만 남을 것이다. 1말에 기름 4되가 난다. 그 찌꺼기를 가축이 먹으면 곧 죽는다. 어쩔 수 없이 부인들이 길쌈하는 때에 불을 켜지만 글 읽을 때에 켜면 눈이 상한다.

조리기구

절구, 솥, 사기접시

키워드

피마자기름(麻子油 아주까리)(아주까리기름), 비마주유, 피마자, 소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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